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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식물6

첫눈 오는날 초록의 식물들이 가득한 34평 거실 플랜테리어, 그리고 기록하는 이유 오늘은 첫눈이 내렸어요.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니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혀있더라구요.아이들 등교길 걱정, 남편의 긴 출근길 걱정도 되었지만,하얀 눈이 예쁘고 반갑더라구요.하얀 눈과 함께 초록의 식물들이 가득한 34평 저희집 거실의 모습을 사진으로, 영상으로 기록해 보았어요.주방창으로 눈덮힌 하얀 세상을 구경하는데 까치들도 왠지 신나 보였어요. 까치들이 난간에 걸터앉아 이리저리 걷고 날며 눈 내린 세상을 즐기는 것 같았어요.이제 저희집 거실 모습입니다.핑크아디안텀 앞에서 쇼파와 이케아 보악셀 벽선반이 보이는 곳이예요.책상과 식물들이 가득한 저희집 거실 홈오피스 공간이자 식물존이예요.신축아파트를 분양받고 첫입주와 함께 초록의 식물을 키워보자 마음먹었어요.그렇게 식물을 하나 둘 늘리다보니 80~90여종의 식물.. 2024. 11. 27.
몬스테라 알보 예쁜 새잎이 펼쳐졌어요. 몬스테라 알보 예쁜 무천이 새잎이 펼쳐졌어요. 사진 속 몬스테라 알보 새잎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일반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는 4년 넘게 키워보고 마디를 잘라 번식도 해보고 지인분들께 나눔도 하고 키워봤는데요. 몬스테라 알보는 이제서야 키워볼수 있게 되었어요. 무늬가 너무 예쁜 몬스테라 알보! 한때는 잎한장이 100만원 50만원 하던때가 있었죠. 그땐 너무 비싸 구입을 못했었는데 요즘엔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없이 구입할수 있게 되었어요. 너무 좋아요~ 9월 파주 조인폴리아에 방문했을땐 잎 한장 15,000원에 팔더라구요. 그때 구입하지 못한걸 후회하긴 했지만, 이제라도 예쁜 무천이 알보를 키울수 있게 되어 즐겁습니다.^^ 저희집 몬스테라 알보는 진한 초록과 흰무늬가 예쁜 산반 무늬 삽수잎과 최근 예.. 2024. 11. 13.
이케아 보악셀 선반 설치 _ 거실 벽선반 식물등 설치 이케아 보악셀 벽선반으로 거실 플랜테리어 하기 34평 거실 벽면에 이케아 보악셀 벽선반과 선반 아래 간단히 붙이는 LED 식물등을 설치했어요. 왼쪽 아래칸에는 키큰 식물들을 배치하기 위해 선반 하나는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벽선반과 식물등 설치만으로 초록의 식물들을 예쁘게 배치하여 멋진 거실 플랜테리어를 완성했답니다. 이케아 보악셀 벽선반은 깊이감이 있으면서 튼튼하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화이트색상의 깔끔함과 심플한 디자인이 좋아요. 그리고 선반 아래쪽엔 고리를 걸수도 있어 행잉 식물을 걸기에도 좋은것 같아요. 저희집 거실 한쪽의 데스크 공간에 식물들이 가득하니 일하는 내내 싱그러운 느낌입니다. 이케아보악셀 벽선반 제일 위쪽 선반은 철망 선반으로 설치해 천장의 간접조명을 가리는 답답함을 없애 주었어요. 좀더.. 2024. 11. 11.
난석을 품은 아레카야자 분갈이 몇년전 유묘 두 포트를 사서 심었던 아레카야자입니다. 이번에 미루고 미루던 아레카야자 분갈이를 해주었어요. 처음에 작은 유묘라 이전에 분갈이 할때 화분이 커서 배수층 난석을 많이 넣어줬었어요. 그리고 거의 2년 반만에 아레카야자 분갈이를 해주게 되었는데요. 왜 우리집 아레카야자는 키가 크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분갈이를 하면서 알게되었네요. 2년 반동안 아레카야자는 분갈이 없이 키웠기에 영양분도 없었을테고, 한번씩 주는 물만 먹고 자란거죠! 뿌리는 꽉찼고 배수층 난석을 아레카야자 뿌리가 모두 감싸고 있더라구요. 마치 알을 품고 있는 둥지 같았어요.흙보다 뿌리와 난석이 더 많았어요. 화분에서 꺼내어 보자마자 너무 미안했어요. 아레카야자 분갈이를 너무 늦게 해줬구나... 난석을 품은 아레카야자 뿌리 어..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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