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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날 초록의 식물들이 가득한 34평 거실 플랜테리어, 그리고 기록하는 이유

by dalsoha°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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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창으로 바라본 눈내리는 날 저층 뷰


오늘은 첫눈이 내렸어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니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혀있더라구요.

아이들 등교길 걱정, 남편의 긴 출근길 걱정도 되었지만,
하얀 눈이 예쁘고 반갑더라구요.

하얀 눈과 함께 초록의 식물들이 가득한 34평 저희집 거실의 모습을 사진으로, 영상으로 기록해 보았어요.


주방창으로 바라본 첫눈 오는날 까치의 모습


주방창으로 눈덮힌 하얀 세상을 구경하는데 까치들도 왠지 신나 보였어요. 까치들이 난간에 걸터앉아 이리저리 걷고 날며 눈 내린 세상을 즐기는 것 같았어요.


초록 식물 가득한 34평 거실


이제 저희집 거실 모습입니다.
핑크아디안텀 앞에서 쇼파와 이케아 보악셀 벽선반이 보이는 곳이예요.

책상과 식물들이 가득한 저희집 거실 홈오피스 공간이자 식물존이예요.


34평 거실 식물 선반 플랜테리어


신축아파트를 분양받고 첫입주와 함께 초록의 식물을 키워보자 마음먹었어요.
그렇게 식물을 하나 둘 늘리다보니 80~90여종의 식물들과 함께 하게 되었어요. 정확히 안 세어봤어요. 베란다, 안방, 거실 곳곳에 있는 식물들 모두 포함 대략적인 숫자입니다.

초록이 주는 위로가 있어요.
식물을 키울수록 위로도 되고 기쁨도 됩니다.
물주기 힘들지 않냐지만, 즐겁습니다. 그리고 전 게으른 식집사입니다. 그리 힘들지 않아요.

놀이 같아요. 새잎이 나오지 않으면 걱정하고, 새잎이 예쁘게 펼쳐지면 기뻐하고 행복해 합니다.

때때로 피어나는 꽃들을 보는 즐거움은 말할것도 없구요.


눈오는날 34평 거실 풍경



거실 쇼파에 앉아, 빈백에 앉아 TV도 보고 초록의 식물들도 봅니다. 거실 창밖 풍경도 보고, 하교하는 아이들, 퇴근 하는 남편의 모습을 찾아보기도 해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저희집 댕댕이 행운이도 눈내리는 날의 평온을 즐깁니다.

오늘 하루종일 정말 눈이 많이 내렸어요.


living room home tour


창밖엔 쉼없이 눈이 흩날리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식물들을 기록하는 이유는 조금의 애드센스 수익과 함께 하는 식물들 성장 기록을 위해서입니다. 예전의 기록을 꺼내보면서 '아!  이땐 이렇게 작았는데... 이땐 이렇게 예뻤었구나!' 나름의 추억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초록별로 보냈던 나의 식물들을 다시 보기도 하구요.

저의 식물 일상을 공유해 식집사분들게 작게 나마 정보 공유도 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록도 하고 취미도 즐기며 수익 또한 많으면 더 좋겠죠~!!  아직은 부족하고 갈길이 멀어보이지만 기록하는 습관을 조금씩 가져보려합니다.


이번 1일 1포 챌린지를 모두 완수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딱 하루 기록하지 못해서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하필이면 조금 있다 포스팅해야지 하면서 일찍 잠들어버렸지 뭐예요.ㅠㅠ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20일 채웠네요.
오블완 챌린지는 끝났지만 앞으로 꾸준히 기록해 보겠습니다.


외목대 보라 삭소롬


보라 삭소롬의 꽃은 흐드러지게 피어서 요즘 매일 매일 눈호강 중이예요.



영상으로 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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