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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0

첫눈 오는날 초록의 식물들이 가득한 34평 거실 플랜테리어, 그리고 기록하는 이유 오늘은 첫눈이 내렸어요.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니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혀있더라구요.아이들 등교길 걱정, 남편의 긴 출근길 걱정도 되었지만,하얀 눈이 예쁘고 반갑더라구요.하얀 눈과 함께 초록의 식물들이 가득한 34평 저희집 거실의 모습을 사진으로, 영상으로 기록해 보았어요.주방창으로 눈덮힌 하얀 세상을 구경하는데 까치들도 왠지 신나 보였어요. 까치들이 난간에 걸터앉아 이리저리 걷고 날며 눈 내린 세상을 즐기는 것 같았어요.이제 저희집 거실 모습입니다.핑크아디안텀 앞에서 쇼파와 이케아 보악셀 벽선반이 보이는 곳이예요.책상과 식물들이 가득한 저희집 거실 홈오피스 공간이자 식물존이예요.신축아파트를 분양받고 첫입주와 함께 초록의 식물을 키워보자 마음먹었어요.그렇게 식물을 하나 둘 늘리다보니 80~90여종의 식물.. 2024. 11. 27.
비오는날 잠깐의 햇살, 안방의 식물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요.🌧비오는 중에도 잠깐잠깐씩 해가 들어옵니다.☀️짧게는 3분, 길게는 10분씩 잠깐의 시간이지만 비구름을 뚫고 들어오는 햇살이 반갑고 예쁘네요.🌿오늘은 또 아파트 전기점검이 있어 한동안 정전이었는데덕분에 시계는 숫자를 잃은 상태입니다.사진 속 시간은 오전 10시 26분.베란다식물들 일부를 안방으로 옮겼어요.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는 안방에서도 존재감이 큽니다.안방 이동 후 새순도 한줄기 올리고 있어요.이케아 선반에는하트호야, 문샤인, 에피스시아, 아디안텀 테네럼 피코크, 디시디아,아디안텀 코다텀, 필로덴드론 실버 클라우드북선반 위에는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식물은 스파트필름입니다.이렇게 오늘의 식물 기록을 짧게 남겨봅니다. 2024. 11. 26.
올해 저와 함께한 식물들 사진으로 모아보기 올해 저와 함께한 식물들 일부를 사진으로 모아봤어요.이보다 훨씬 더 많은 식물들과 함께 식집사 생활하고 있어요.일부만 모아보기 해보는데도 많은 식물들이 저와 함께 하고 있네요.조금씩 하나씩 블로그로 인스타그램으로 유튜브로 저의 식물들을 기록해보려고 해요.수형을 잡으면서 점점 더 예뻐진 식물들도 있고,유묘로 들여 중품 대품으로 커가는 식물들도 있고,더운여름을 이기지 못하고, 과습으로, 벌레의 습격으로 초록별로 보낸 식물들도 있었어요.앞으로 더 성장할 저의 오늘부터 식집사 기록 응원해주세요. 2024. 11. 25.
베란다 식물들 겨울나기 거실로 이동 중 햇살 가득한 가을의 따스함을 뒤로하고 이제 제법 밤공기가 차가워졌어요.남향의 아파트 한낮의 베란다 온도는 여전히 25도를 웃돌지만,밤엔 14도까지 내려가더라구요.베란다에서 지내던 일부 식물들을 거실로 들였어요.거실에서도 따뜻한 햇살 가득 받으며 잘 자라 주는 식물들입니다.아디안텀고사리들과, 몬스테라, 안스리움, 싱고니움, 스파트필름들을 거실 창가로 옮겼어요.아스파라거스 메이리도 거실 한쪽 홈데스크 공간에서 새순을 올려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햇살에 비친 그림자 마저 예쁘게 보이는 아스파라거스 메이리아스파라거스 메이리의 연두빛 새잎이 너무 예쁩니다. 겨울 베란다정원은 사랑초와 튤립구근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사랑초 꽃이 가득할 겨울과 예쁜 튤립이 피어날 봄이 기대되는 베란다정원은 조금 신경을 덜 써줘도..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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