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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의 작은 숲'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제주 애기모람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테라리움 DIY 세트를 구입해서 주말 동안 만들어봤어요.
모든 재료가 소분되어 있어서 흙을 쌓고 이끼와 제주 애기모람을 얹어주기만 하는 간단한 작업인데요.
30분정도 시간을 들여 재미있게 미니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하나 재료를 올리고 만들고나니 뿌듯하고 넘 예쁩니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감상할수 있는 작은 사이즈인데요.
책상 위의 작은 숲을 올려놓은 것 같아요.
한번씩 열어보며 식멍해도 좋네요.
내돈내산으로 온라인에서 구입을 해보았는데요.
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해요.
이끼, 화산석, 배수층 돌, 흑사, 금사, 백사, 배양토,
제주 애기모람과 피규어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애기모람은 뿌리가 잘 내리고 순화되어 풍성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흑사, 금사,백사를 층층이 쌓아 꾸며 준 모습이예요.
'티라미수 케익~티라미수 케익~🎵'
마치 티라미수 컵케익 같기도 해요.ㅎㅎ
한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의 미니 테라리움입니다.
이끼나 제주 애기모람은 습도 유지가 중요해서
뚜껑을 닫아놓고 관리를 하는데요. 미니온실 같은거죠~~
물방울 맺혀 있는 모습도 너무 예쁘구요.
한번씩 열어 물 분무를 해주며 관리를 해주면 됩니다.
토토로 같은 피규어가 미니 테라리움의 매력 포인트!!
넘 귀엽죠?
책상 위에 올려두고 모니터를 보다가 한번씩 초록의 테라리움을
보며 식멍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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