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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가 예쁜 우리집 반려식물 5가지

by dalsoha°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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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디움 칸디덤

1. 칼라디움 칸디덤

칼라디움은 구근 식물로 따뜻한 여름동안 예쁜 잎을 내어주다가 기온이 내려가면 잎이 하나둘 하엽지며 구근상태로 잠들게 되는데요. 겨울철 실내에서도 예쁜 잎을 유지 시켜주며 잠들지 않기도 한다고 해요.
저희집엔 몇가지 칼라디움이 있는데 모두 거실에 두었지만 사진 속 칼라디움 칸디덤을 제외하고 모두 하엽이 진 상태입니다.
최근 예쁜잎을 4장 연속 내어 주고 있어요.
하얀색의 잎에 초록잎맥이 예쁜 무늬(?)식물로 요즘 저희집 거실 실내 반려식물 예쁨 1순위입니다^^
하얀색의 잎이 점차 초록으로 변하며 하엽이 집니다.


아이비

2. 무늬 아이비 윌리

아이비가 이렇게 예쁠일인가요? 덩쿨식물인 아이비는 종류가 다양하고 키우기 쉬운편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저는 몆번 실패를 했을정도로 은근히 까다롭기도 해요.
특히 분갈이를 잘못하면 초록별로 보내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분갈이만 조심한다면 순둥하게 무난히 잘 자라는 식물인것 같아요.
무늬예쁜 수성아이비에 비해 윌리의 경우 잎마디사이가 더 촘촘하고 무늬가 더 예쁜것 같아요.
요즘 저희집에서 무늬가 아주 예술입니다.^^

뿌리의 흙을 털어 깨끗이 세척한 뒤 수경으로 키워도 아주 예쁘게 잘 자라죠. 길게 자란 잎마디를 싹둑 잘라 물에 꽂아두어도 뿌리가 내리며 예쁘게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여러종의 아이비 중 윌리가 무늬 식물로 정말 예쁜것 같아요.


쉐프렐라

3.무늬 홍콩야자 (쉐프렐라)

무늬 홍콩야자는 일반 홍콩야자에 비해 성장 속도가 많이 느린것 같아요. 하지만 무늬는 정말 예쁘답니다. 특히 새잎이 뿅 하고 올라오면 너무 귀엽답니다. 빛을 많이 받지 않으면 노란잎이 초록에 가까운 색으로 발현되는 것 같아요.

느리지만 무늬와 생김새가 예쁘며 순둥하게 잘자라는 것 같아요.


몬스테라알보

4. 몬스테라 알보 (알보몬)

알보몬스테라는 무늬 식물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산반무늬가 고스트가 나올 확률이 적고 더 예쁜 것 같아요.
잎 한장 50만원씩 할땐 비싸서 감히 구입할 엄두가 안났지만 최근 가격이 완전 착해졌죠.
그래서 온라인스토어 '식물이 예쁘네요'에서 삽수잎 한장에 순화되어 올라온 새순 하나 있는 알보몬을 구입했어요
요즘 저희집 최애 무늬식물 중 하나입니다.
키운지 얼마 되지 않아 잎이 세장뿐이지만 대품이 되면 더 멋있어질 알보몬을 상상하며 키우고 있어요. 삽수 구입 후 아직 분갈이 전이라 동네 빵집의 빵 봉투(기름종이 제질)를 접어 화분 커버로 사용 중인데요. 너무 잘어울리고 예쁜 것 같아요.ㅎㅎ


무프덱

5.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 (무프덱)

저의 완전 최애 식물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입니다.
아주 작은 잎 세장짜리 유묘를 당근마켓에서 구입해 2년째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구근도 많이 만들어 지금 식구도 많이 늘어났답니다. 미니온실에서 작은 유묘들을 키우고 있는데 모체의 무늬가 예쁘니 유묘들도 모두 너무 예쁜 무늬잎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알로카시아의 경우 특히 과습에 취약해 뿌리양에 맞게 통기성 좋은 작은 화분에서 키우는게 팁입니다. 중간흙이상 물이 말랐을때 물을 주며 키우니 별탈없이 예쁜 무늬 내어주며 잘자라고 있어요.
키우기 난이도는 좀 있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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