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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브랜시폴리아 그로브팟에 식재하기

by dalsoha°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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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잘 키우는 방법

알로카시아 브랜시폴리아 그로브팟 식재

 

 

알로카시아 잘 키우는 방법

키우기 쉽지 않은 알로카시아! 이렇게 키우면 쉽게 키울수 있어요!

사진 속 알로카시아 브랜시폴리아는 아주 작은 유묘로 나눔은 받았었는데요. 알로카시아 유묘는 특히 더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초록별로 보낼뻔한 나눔받은 알로카시아 브랜시폴리아를 살려낸 경험으로 알로카시아 잘키우는 법 포스팅을 해봅니다.

시들시들 하엽지던 알로카시아 유묘를 흙을 모두 털어내 뿌리를 씻고 정리한 후 소주컵에 물꽂이를 해 주었더니 빼꼼 새잎이 올라 왔어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포기 하지 않고 기다렸더니 희망을 보았어요.

 

물꽂이로 살려낸 알로카시아 유묘

1. 흙을 건조하게 키운다!

알로카시아는 과습에 매우 취약해요! 그래서 물을 자주 주면 안됩니다. 알로카시아 화분 속의 흙이 속흙까지 말랐을때 물을 주는게 중요해요! 흙이 건조한건 견딜 수 있지만 매일 같이 촉촉한 흙에 있다면 금방 초록별로 갑니다. 뿌리도 물러서 녹고, 잎도 하엽지게 됩니다. 그러니 꼭 건조하게 키워주세요. 겉흙이나고 속흙까지 말랐을때 물을 주세요!

 

2. 작은 화분을 사용한다!

식물이 빨리 크길 바라는 마음에 큰 화분에 심게 되면 식물을 더 빨리 초록별로 보낼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과습과 관련이 있는데요!

난 물 한잔만 마시고 싶은데 커다란 그릇에 물을 주고 힘들게 원샷하라는 것과 같은 논리로 한번에 많은 물을 먹으라 고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식물의 잎크기에 맞춰서 화분을 큰것을 쓰는 것 보다는 뿌리의 양에 맞춰 화분 크기를 정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적절한 양의 흙의 양분과 물을 마실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해요.

특히 과습에 취약한 알로카시아는 화분을 작게 써서 과습을 예방합니다.

 

3. 공중습도를 높인다!

알로카시아는 과습에는 약하지만 물은 좋아합니다. 이게 아주 어려운 말인 것 같은데요. 작은 유묘의 경우는 온실에서 관리하여 공중 습도 유지를 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저는 어느 정도 큰 알로카시아의 경우에는 그냥 실습에서 키우는 데요. 공중 분무를 자주 해 주는 편입니다. 또는 화분 받침에 난석을 깔아 물을 채워놓습니다. 화분이 잠기지는 않게 올려두고 화분 받침에 있는 물이 증발하면서 공중 습도롤 높여줄수 있도록 해면 좋은 것 같아요.

 

4. 통기성 좋은 흙과 토분에 식재한다!

알로카시아는 물마름이 빠르고 과습하지 않게 통기성 좋은 흙에 식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상토나 분갈이 흙의 비율보다는 펄라이트나 산야초등 입자가 큰 흙을 좀 더 많이 배합해 식재해주면 알로카시아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통기성 좋은 그로브팟에 식재를 해 주니 성장이 느리던 알로카시아 브랜시폴리아가 현재 잎을 4장이나 올려주고 있어요.

 


알로카시아 물주기

알로카시아는 물주기를 특히 신경써서 주어야 해요. 보통 화원에서는 일주일에 한번만 주세요. 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우리집의 환경에 맞게, 계절에 따라 물주기를 달리해야 해요!

흙마름의 정도를 확인하고 주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알로카시아 뿐 아니라 물을 좋아하는 고사리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식물들 물주기를 흙상태를 보고 주셔야 해요.

 

흙마름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투명한 슬릿분에 심어서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면 제일 좋구요!

눈으로 식별이 되지 않는다면 물마름 상태를 체크하는 써스티를 사용하거나 나무젓가락으로 흙속에 찔러 넣어 물기가 묻어 나오는지 묻어나오지 않는지를 확인하면 되요.

 

장마철 같은 여름에는 물주기를 특히 더 조심해 주셔야합니다. 반대로 건조한 계절에는 장마철보다는 자주 물을 챙겨주어야 겠죠?

 

날씬한 줄기의 라인과 잎이 예쁜 알로카시아 브랜시 폴리아 whit 그로브팟

 

 

알로카시아 번식 방법

알로카시아는 어느 정도 성장을 하게 되면 감자처럼 뿌리에서 구근을 만들어냅니다. 감자처럼 큰 구근은 아니구요. 분갈이를 하면서

구근을 발견하게 되면 구근을 떼어내어 번식을 해 줄수 있습니다.

흙 또는 세라미스, 젖은 수태에 심어 온실에서 관리를 하면 예쁘고 귀여운 새잎들이 자라날가예요.

어느 정도 성장을 하게 되면 서서히 실습에서 케어를 해주시면 됩니다.

 

알로카시아 관리법

알로카시아는 공중습도는 높게 흙은 과습하지 않게 뿌리양에 맞는 작은 화분에 식재하여 키우는 것이 최적이구요.

어린 유묘는 온실에서 케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날씨엔 응애라는 거미과 해충이 잘 생기기 때문에 공중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응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번씩 샤워기로 잎 앞뒷면 전체에 물을 뿌려 주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코니도 같은 핑크가루의 농약을 흙속에 넣어 두는 것도 뿌리파리 등의 해충을 방지 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통기성 좋은 그로브팟 토분에 분갈이 흙, 펄라이트, 세라미스, 바크 등 입자가 굵은 다양한 흙배합을 하여 식재 하였더니 알로카시아 브랜시폴리아가 새잎을 잘 내어 주며 자라고 있습니다.

 

잎의 무늬도 날씬한 라인도 잎도 매력적인 알로카시아 브랜시폴리아 입니다. 알로카시아는 무조건 과습 조심! 응애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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