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고니움 화이트 고스트만 계속나와요.

예쁘게 자라던 싱고니움 화이트!
점점 초록지분은 적어지고 흰지분이 많아집니다.
그러더니 고스트만 여러장 내어주더라구요.

계속 고스트 잎만 나올 경우엔 광합성을 하지 못해 잎이 녹고, 결국에 초록별로 보낼수도 있다는 얘길 들었어요.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할지 검색해보았는데,
알비료를 올려주면 당장은 아니지만 서서히 초록이가 나올수 있다는 글을 보았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저도 알비료 몇알을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보험을 들어놓기위해 마디를 잘라 두개의 개체로 만들었어요.
초록지분이 많은 개체는 지금도 순화중이고, 잎 크기가 작지만 초록지분이 더 많은 신옆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개체는 두개의 줄기로 성장하고 있지만 사진과 같은 고스트잎을 연속해서 내어주었어요.
한줄기마다 3장이상의 고스트잎을 내어 주었지만 해가 잘드는 창가에서 키우며 계속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드디어 초록색이 뭍은 신옆이 올라오고 있어요.
이 초록잎의 성장을 위해 다른 고스트잎은 잘라주었어요.

거의 펼쳐진 신옆을 보면 아직도 초록보다 흰지분이 많지만, 그래도 완전 고스트잎에서 초록잎도 올라오는 모습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희망이 보여요.^^

고스트잎 마저 이뻐 보입니다.ㅎㅎ

싱고니움 고스트 나오면 살릴 수 있는 방법!
1. 보험이를 위해 두개의 개체로 분리(마디잘라주기)해 심어줍니다.
2. 고스트 지분 많은 화분에 알비료 올려줍니다.
3. 3~4장의 연속 고스트잎에도 마음 흔들리지 말기^^
4. 계속 기다려돕니다. 그럼 희망이 보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