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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펄감이 매력적인
목베고니아 자니타쥬엘
이웃집에서 줄기하나 잘라와 물꽂이로 뿌리를 받은뒤 작은 화분에 심어준 목베고니아 쟈니타쥬엘입니다. 잎이 대칭되게 하나하나씩 나는데 핑크빛 신옆 또한 너무 예뻐요. 은색펄감이 아주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쟈니타쥬엘을 검색하다 꽃이 핀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꽃도 너무 예쁜것 같더라구요.
저도 빨리 키워 꽃도 보고 싶어요.
줄기를 잘라 삽목한 개체는 곧게 자라지 않고 앞으로 구부러지게 자라는 것 같아요. 수형을 잡아주기위해 지지대로 목대를 살짝 잡아주었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목대가 부러질수 있으니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제가 좀대 곧게 목대를 펴보겠다며 살짝 더 힘을 주었다가 꺾여버리는 대참사를 겪었답니다. ㅎㅎㅎ
그래서 다시 새롭게 잎을 받아야 했는데요.
다시 예쁘게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공중습도가 높아야되는것 같아요. 잎이 여러장 잘 나오다가 한동안 얼음이 되었었는데요. 미니 온실에 넣어뒀더니 금새 신옆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목대가 꺾여 부러졌다고해서 포기하고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뿌리와 목대만 남은 목베고니아 쟈니타쥬엘을 온실에 너어줬더니 다시 새잎이 나면서 너무 예뻐졌어요.^^
부러져 떨어져나온 잎은 물에 꽂아뒀더니 새롭게 뿌리가 잘 내렸습니다. 실수로 부러뜨렸지만 두개의 쟈니타쥬엘이 되었답니다. ㅎㅎ 오히려 좋은거 있죠?
좀더 자라 꽃도 예쁘게 피면 다시 더 상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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